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리블랜드급 경순양함 (문단 편집) == 평가 ==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시기를 놓친 명품이다. 항공모함이 해전을 주름잡기 전인 전간기에 등장했더라도 최강의 경순양함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를 놓고 치열하게 다툴 물건이었으며, 미국에서 태어난 특성으로 인해 대수상뿐 아니라 대공용으로도 매우 쓸모가 높은 함선이었다. 하지만 해전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필요성이 격감한데다가, 막상 대량생산되고나니 싸울 상대방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라 담당할만한 업무도 축소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다른 경쟁 함선도 매우 많은 상황이었다. 이렇게 되니 강력한 능력을 써먹을 상황이 없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몇 년 사용하지도 못하고 거의 전부가 퇴역처리되는 비운을 겪고 만다. 어찌 보면 미국이라는 너무 강력한 먼치킨 나라에서 만들어진 탓도 약간 있다. 다른 국가라면 전함이나 항공모함을 전시에 마구 찍어낼 능력이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전시에도 생산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경순양함이라도 건조해보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런 나라에서 클리블랜드급 경순양함을 만들 능력이 있다면 정말 대만족하면서 생산할 가능성이 높았던 것이다.(물론 그래봤자 미국이 뽑은 양의 절반도 안되는 몇 척 수준으로 끝났겠지만...)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너무 잘난 다른 함급에 밀려 뒷전으로 밀려난 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